전주전통술박물관, 새 단장 위해 3개월 동안 휴관…9월 재개관 예정

임충식 기자 2023. 5. 30.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전주한옥마을 내 위치한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새 단장을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전통술박물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휴관에 들어간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전주전통술박물관의 새 단장을 추진한다"면서 "임시 휴관에 대해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전통술박물관 전경/뉴스1

(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전북 전주한옥마을 내 위치한 전주전통술박물관이 새 단장을 위해 휴관에 들어간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전주전통술박물관이 리모델링 작업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약 3개월 간 휴관에 들어간다.

시는 이번 새단장 공사를 통해 전시와 체험위주 공간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동선 확보를 위해 공간을 재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공간 리모델링 이후에는 핵심 전시품을 확보하고, 외국인 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도 개발해 시설 재방문율을 높이는데도 공을 들이기로 했다.

김성수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이번 공사로 관광객에게 더욱 사랑받는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자 전주전통술박물관의 새 단장을 추진한다”면서 “임시 휴관에 대해 관광객들의 많은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94chung@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