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보훈병원, 당일 입·퇴원 가능한 ‘낮병동’ 운영 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은 30일 오전 '낮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낮병동이란 수술, 처치 등 진료 시작부터 종료까지 최소 6시간 입원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용 대상은 입원이 필요 없는 수술 및 시술환자, 항암치료 환자이다.
우선 △혈액종양내과(항암주사치료·도관관리) △정형외과/신경외과(신경성형술) △순환기내과(관상동맥조영술·도관 삽입 및 관리) 등 당일 수술·시술을 위해 12병상을 운영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스1) 송보현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부산보훈병원은 30일 오전 '낮병동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낮병동이란 수술, 처치 등 진료 시작부터 종료까지 최소 6시간 입원 치료를 받고 당일 귀가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불필요한 입원과 검사에 따른 시간·비용을 절감하는 선진형 진료시스템이다. 이용 대상은 입원이 필요 없는 수술 및 시술환자, 항암치료 환자이다.
보훈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은 간단한 시술 및 수술, 처치에도 2일 이상 병원에 머물러야 했던 불편함과 경제적·시간적 부담이 줄게 되고, 입·퇴원 수속 절차도 대폭 간소화됐다”고 설명했다.
우선 △혈액종양내과(항암주사치료·도관관리) △정형외과/신경외과(신경성형술) △순환기내과(관상동맥조영술·도관 삽입 및 관리) 등 당일 수술·시술을 위해 12병상을 운영한다. 또 진료과 및 병상 규모는 20병상 규모로 확대해 갈 계획이다.
이정주 병원장은 “낮병동 운영에 따라 국가유공자와 지역주민 환자들의 대기시간을 단축하고 병원 방문을 최소화함으로써 환자 중심의 효율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w3t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김정숙 인도행 동행 고민정 "나도 그 기내식 먹었다, 엄청났다 기억 없어…"
- 심수봉, 3층 초호화 저택 공개…80년대 한달 저작권료 현재 가치로 3억 고백까지
- '밀양 성폭행' 세번째 가해자, 대기업서 대기 발령 조치…"곧 해고될 듯"
- [단독] "경복궁서 용이 승천?"…원 그리며 하늘로 솟구친 회오리바람[영상]
- "강단 서거나 선생님 소리 들을 것"…'카이스트 교수' 지드래곤 사주 눈길
- 오은영 박사, 오늘 부친상 비보
- 황혜영, 뇌종양 판정에도 수술 날짜 안잡은 이유…"그냥 안살고 싶었다"
- 프리지아, 초밀착 머메이드 드레스…넘사벽 몸매+섹시 반전 뒤태 [N샷]
- "남편 나가면 엘베는 그대로, 옆집 문 열리는 소리…불륜 의심스럽다"
- 신애라 "남편 차인표, 옥스퍼드 대학 초청"…부부 투샷 공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