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 삼자현터널 개통…관광산업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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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주민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6년간 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해 다음달 7일 정식 개통(규정속도 60km/h)한다고 30일 밝혔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도 탄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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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송군은 주민 숙원사업인 '삼자현터널'이 6년간 공사를 마치고 31일부터 임시개통(규정속도 30km/h)해 다음달 7일 정식 개통(규정속도 60km/h)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자현터널 건설은 국도31호선 현동면 도평리-부남면 대전리를 잇는 도로에 총사업비 493억 5400만원(국비)을 투입, 도로개설 (L=4.7km, 2차로), 구간 내 터널 2개소(삼자현1터널 L=874m, 삼자현2터널 L=319m), 교량 1개소(삼자현교 L=80m), 교차로 2개소(평면1, 회전1)를 설치한 사업이다.
군은 이번 터널 개통으로 지역 개발촉진과 교통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삼자현터널이 개통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은 물론 지역 관광산업에도 탄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청송(경북)=심용훈 기자 yhs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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