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경남 남해에 403실 규모 호텔&콘도 2026년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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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지리 일원에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403실 규모의 호텔이 2026년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국내 호텔분야 최고 권위의 호텔신라가 군에 조성된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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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스1) 한송학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대지리 일원에 호텔신라에서 운영하는 403실 규모의 호텔이 2026년 들어설 예정이다.
남해군은 30일 부산에서 열린 '경남도 투자유치 로드쇼'에서 호텔신라(주), (주)해훈과 ‘남해 창선 관광숙박시설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300억원의 이 사업은 2만9140㎡ 부지에 호텔&콘도미니엄 403실과 수영장 등의 부대시설을 조성한다. 사업시행은 해훈, 호텔 운영은 호텔신라에서 한다.
대규모 숙박시설 유치는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목표로 하는 군의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2031년 준공 예정인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시너지도 전망된다.
탄탄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는 호텔신라에서 운영 해 국내 관광객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남해~여수 해저터널이 본격 추진되는 시점에 국내 호텔분야 최고 권위의 호텔신라가 군에 조성된다"며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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