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현장] 보이넥스트도어, 옆집 소년 같은 편안함? '하이브 막내'다운 화려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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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년들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하이브 막내'라는 타이틀과 함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KOZ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이다.
새로운 '하이브 막내' 보이넥스트도어가 편안함을 내세운 콘셉트로, 하이브 신인의 성공 계보를 이어나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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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 소년들처럼 꾸밈없고 편안하게 다가가고 싶다"는 신인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하이브 막내'라는 타이틀과 함께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보이넥스트도어는 하이브 산하의 KOZ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하는 첫 보이그룹이다. 약 4년 반 만에 데뷔 무대에 서게 된 멤버들은 "데뷔하게 돼 감격스럽다" "오랜 연습생 기간 동안 준비해온 것들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뜻깊다"고 소감을 밝혔다.
'편안함'이라는 그룹의 정체성에 맞춰, 보이넥스트도어의 음악은 지금의 우리가 공감할 수 있는 주변의 이야기를 지향한다. 직관적인 가사와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음악, 접근하기 쉬우면서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스타일을 추구한다.
첫 싱글 '후!'는 처음으로 순수한 설렘을 느끼고 혼란을 겪고 진심을 고백하는 사랑의 모든 순간을 그린다. '돌아버리겠다', '원 앤드 온리(One and Only)', '세레나데(Serenade)' 등 총 3곡이 수록됐고, 모두 타이틀로 선정됐다.
이 타이틀이 부담이 될 법도 하지만, 태산 씨는 "많은 선배님들 덕분에 좋은 환경에서 데뷔하게 돼 감사드린다. 우리 역시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하겠다"고 담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 이한 씨는 "감사한 마음이 제일 크다. 역시 '하이브 막내다', 'KOZ는 다르다'는 말을 듣고 싶다"고 당찬 각오를 밝히기도 했다.
이들의 음악은 편안함과 화려함이 공존한다. 음악은 최근 유행하는 이지 리스닝(easy listening)을 내세우지만, 퍼포먼스는 어떤 그룹과 비교해도 지지 않을 만큼 화려하다. 명재현 씨는 "듣기 편안한 음악을 바탕으로 보는 재미가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쇼케이스 무대 역시 최대 가요 기획사 하이브다운 규모로 꾸몄다. 무대는 그룹 이름처럼 넥스트도어(이웃집)를 떠올리게 하는 세트로 꾸몄고, 세 타이틀곡 무대를 모두 선보였다.
YTN star 오지원 (blueji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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