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상대초, 전국소체 여자축구 2년 연패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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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이광진 교장)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축구 2연패를 달성했다.
포항 상대초는 30일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여) 13세이하부 결승에서 경기안성유소녀팀에 6-0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다.
한편, 2002년 창단한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6년 금메달 이후로 매년 꾸준히 메달을 수상하면서 초등 여자축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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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포항 상대초등학교(이광진 교장)가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축구 2연패를 달성했다.
포항 상대초는 30일 울산에서 열린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축구(여) 13세이하부 결승에서 경기안성유소녀팀에 6-0 대승을 거두며 우승컵을 안았다.
상대초는 전국에서 12개 초등학교가 참가한 13세 이하부 여자축구에서 대전대양초와 서부초(울산)를 제압하고 4강에 올랐다.
4강에서 만난 강호 남강초에 1-0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안착했다.
축구부 주장 김하율(6학년)은 "4강 남강초와의 경기에서 승리한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춘계 축구연맹전 패배의 아픔을 갚아 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
장지유(6학년)은 최다 골로 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상대초 강나영 감독은 "비가 와서 구장이 젖고 어느때보다 선수들이 정신적,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텐데 어려운 고비를 잘 극복해줬다"면서 "선수들이 다치지 않고 승리할 수 있어서 더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창단한 상대초 여자축구부는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2016년 금메달 이후로 매년 꾸준히 메달을 수상하면서 초등 여자축구 강자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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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CBS 김대기 기자 kdk@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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