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국세청 간부 '뇌물수수 의혹' 부산국세청 압수수색

김덕현 기자 2023. 5. 30. 1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국세청 간부 A 씨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부산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에 재직할 당시 철강 분야 중견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년 뒤 수억 원대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다른 회사로부터 담보 없이 2억 원을 대출받기도 한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국세청 간부 A 씨의 뇌물수수 의혹과 관련해 부산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2020년 부산지방국세청에 재직할 당시 철강 분야 중견 회사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1년 뒤 수억 원대 차익을 얻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 씨는 이 과정에서 다른 회사로부터 담보 없이 2억 원을 대출받기도 한 걸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했습니다.

(사진=부산국세청 제공, 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