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훌리건" 표현에 열 받은 '개딸'들이 보인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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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개딸'(개혁의 딸들)이 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스타파'에서 이들을 '정치 훌리건'이라고 표현한 부분 등에 극렬하게 항의하며 해당 매체에 전화를 하거나 구독 취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다큐 중에는 '개딸'들에게 공격받았던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 이원욱 의원에 대해 개딸들이 이들에게 험한 욕설 등을 퍼붓는 장면들도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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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원성윤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지하는 '개딸'(개혁의 딸들)이 탐사보도 전문 매체 '뉴스타파'에서 이들을 '정치 훌리건'이라고 표현한 부분 등에 극렬하게 항의하며 해당 매체에 전화를 하거나 구독 취소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강성 지지층인 '개딸'의 모습. [사진=뉴스타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inews24/20230530155759023ugqp.jpg)
뉴스타파는 지난 27일 '재명이네 마을'과 '건희 사랑'이라는 다큐를 보도하는 과정에 강성 지지층 개딸에 대해 다뤘다.
다큐 전반부에는 개딸의 형성 과정과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이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게 된 과정 등을 열거하며 개딸이 왜 이재명을 강하게 지지할 수밖에 없는 지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는 데 많은 시간 할애했다.
이른바 '네이버 댓글 정화' 작업과 관련해서도 개딸들의 목소리를 주로 담았다. 또 이들이 폭력적인 집회를 지양하며 보수 단체와 다르다는 점을 강조하기도 했다.
다큐 중에는 '개딸'들에게 공격받았던 박지현 전 민주당 비대위원장과 비명(비이재명)계인 박용진, 이원욱 의원에 대해 개딸들이 이들에게 험한 욕설 등을 퍼붓는 장면들도 등장했다.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해 지방선거 직전에 터진 당내 성추문 논란과 관련해 사과를 하고 있다. [사진=뉴스타파]](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05/30/inews24/20230530155800625tkoj.jpg)
특히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박완주 전 민주당 의원의 성 비위 사건에 대해 사과할 당시 개딸들이 이를 극렬하게 반대한 사례로 등장시키기도 했다. 익명으로 등장한 더불어민주당 보좌진은 "너무 사이버불링(온라인 괴롭힘)을 당하다보니까 거기에 질려버린 여성들이 이때부터 질리기 시작했다"고 2030 여성들이 민주당에 등을 돌리기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비판적인 내용이 등장한 것이 못내 불편해서였는지 뉴스타파에 비판적인 이야기가 다수 올라왔다. 이 대표의 팬카페 '재명이네 마을' 등에는 "10년 치 몰아보는 애청자였는데 너무 충격", "맙소사! 내가 정치 훌리건? 그리고 박지현, 이원욱, 박용진이 피해자라고?", "뉴스타파 보면서 모욕, 명예훼손 당한 느낌" 등의 비난이 쏟아졌다.
또 뉴스타파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도 하루 1만명씩 줄어들며 27일 구독자수 110만명에서 108만명으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원성윤 기자(better2017@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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