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지역 미래 꿈나무 안전 우리가 지킨다
박석원 기자 2023. 5. 30. 15:57
“우리나라의 기둥이며 미래 꿈나무인 어린이보호구역 스쿨존에서의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세요.”
안성지역 기관과 사회단체들이 어린이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자 피켓과 어깨띠를 두르고 안전한 교통문화 조성에 하나가 됐다.
안성시는 김보라 안성시장과 경찰, 백성초등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들은 어린이들에게 무단횡단 금지와 안전보행 등 안전수칙은 물론 차량 운전자에게 어린이보호구역 내 30㎞ 준수 운행, 불법 주·정차 금지, 정지선 지키기 등을 홍보했다.
김 시장은 “나라의 기둥인 꿈나무들의 각종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교통문화가 함양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민들께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박석원 기자 swp111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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