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식]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 국립제주호국원 환경정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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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현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록자원봉사단원과 공단 제주지부 직원 등은 제주호국원 현충관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묘역 앞에 태극기를 꽂고,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을 했다.
공단 제주지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국립제주호국원과 1시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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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배현수)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30일 제주시 1100로에 위치한 국립제주호국원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상록자원봉사단원과 공단 제주지부 직원 등은 제주호국원 현충관에서 호국영령의 넋을 기린 뒤 묘역 앞에 태극기를 꽂고, 묘비 닦기 및 잡초제거 등을 했다.
공단 제주지부는 앞서 지난해 10월 국립제주호국원과 1시 1묘역 가꾸기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퇴직공무원들로 꾸려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보호 외에도 교육 봉사, 나눔 실천 등 지역사회를 위한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병대 제9여단, '농가 일손 돕기' 마늘 수확 대민 지원
해병대 제9여단은 지난 8일부터 25일까지 국가유공자들과 70세 이상 고령의 지역 농가를 찾아 마늘 수확 대민 지원을 전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제주도와 농협 측의 요청으로 진행된 이번 대민 지원은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민들의 시름을 덜고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해병개 제9여단은 이 기간 하루 평균 80여명의 장병들을 투입해 제주시 구좌·조천·한경, 서귀포시 안덕·대정 일대 70세 이상 고령·국가유공자 농가 등을 대상으로 대민 지원 활동을 벌였다.
장병들은 마늘 수확 및 운반, 잡초 제거, 부직포 씌우기, 폐비닐 수거 등을 병행하며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 힘을 보탰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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