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식]충주시, 건강꾸러미 전달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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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모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과 의약품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역 목욕탕과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비상용 목욕가운 300벌을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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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뉴시스] 이도근 기자 = 충북 충주시는 모범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20명을 선정,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건강꾸러미는 유산균, 비타민 등 건강보조식품과 의약품 등 총 8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의미를 담았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 사업은 정부 의료급여 부담액의 상당부분을 차지하는 다빈도 외래이용자(과다이용자) 210명을 중심으로 전년 대비 의료급여일수와 진료비 감소율이 높은 수급자에게 건강용품 등을 지원하는 것이다.
◇충주 목욕탕·찜질방에 '비상탈출용 가운' 비치
충북 충주소방서는 지역 목욕탕과 찜질방 등 다중이용시설 8곳에 비상용 목욕가운 300벌을 비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방서는 한국보건의료국가시험원이 기증한 비사용 가운을 걸 수 있는 옷걸이를 자체 제작해 안내피켓, 행거와 함께 지역 목욕탕과 찜질방 등에 전달했다.
이 가운은 목욕탕 등에서 화재 등 위급한 상황이 발생한 경우 신속한 대피에 도움이 된다.
일반 목욕가운은 상·하의를 입고 탈출하는 데 약 38초가 걸리지만, 비상용 가운은 대피시간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다고 소방서는 설명했다.
◇6월3일~7월2일 박태현·이다래 전시회
충북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오는 6월 3일부터 7월 2일까지 충주시 엄정면 목계나루 문화공간에서 발달장애 예술가 박태현·이다래 작가의 기획전시 'NICE TO MEET YOU'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두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함께 드로잉체험 공간에서 작가들의 작품을 직접 그려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무료이며, 관람시간은 화~일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 문화사업팀(043-723-134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ulh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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