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법원 나온 정진석 "노무현 전 대통령 비방 뜻 없었다"
서울중앙지법 5월 30일
국민의힘 정진석 의원, 사자명예훼손 혐의 공판 출석
6년 전 "노무현, 부부싸움 후 극단 선택" 주장
"당시 권양숙 여사는 가출했다" 주장도
[정진석/국민의힘 의원] "당시에 6년 전 사건인데, 적폐청산으로 소위 우파 인사들이 우후죽순으로 잡혀들어가고 그럴 때였는데 박원순 서울시장이 정치보복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하면서 이명박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정치보복으로 죽였다, 이런 주장을 몇 군데에서 했어요. 저는 이명박 대통령을 가까이에서 보좌했던 사람으로서 그 주장을 받아들일 수가 없고, 사실과 정반대의 주장이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의 주장은 터무니없는 주장이었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의 주장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제가 페이스북에 포스팅한 글이 문제가 된 것입니다. 제가 무슨 노무현 대통령이나 그 유가족들에게 무슨 마음에 상처를 주거나 비방하거나 명예훼손할 하등의 이유가 없는 것입니다. 박원순 시장과의 정치적인 공방, 그게 주된 의도였던 거죠. 소명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앞서 '벌금 5백만 원' 약식기소‥법원, 정식재판 회부
검찰 "사실과 다른 주장‥노 전 대통령 부부 명예훼손"
임명현 기자(epismelo@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society/article/6488704_361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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