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벗었는데…” 문소리, 준비된 11자 복근

김지우 기자 2023. 5. 3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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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 캡처



배우 문소리가 완벽한 핏의 비하인드를 밝혔다.

29일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에는 ‘와 도대체 몇 벌? 수많은 드레스 중에서 가장 입기 힘들었던 드레스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문소리는 과거 착용한 화제의 의상들에 관해 설명했다.

특히 한 매거진 화보 속 문소리는 블랙 크롭탑에 블랙 팬츠를 매치,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문소리는 “저 때 촬영했던 거 기억난다. 갑자기 배를 내놔가지고... 제가 배가 나온 사진이 거의 없을 텐데 저게 거의 유일한 거 같다”고 말했다.

크롭탑을 입기 위해 준비한 점을 묻자 “저런 옷이 나올지 몰랐다. 처음엔 재킷이 있었는데 갑자기 벗고 찍자고 하시더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하퍼스 바자 유튜브 채널 캡처



또 문소리는 영화 ‘세자매’로 청룡영화제에 참석했을 때 의상을 보며 “(스타일리스트가) 겨드랑이털을 정리하자고 했다. 제가 ‘몇 가닥 없는데 뭘 정리해. 손 번쩍 들 일없을 거다’ 했는데 사람들이 ‘안녕하세요’ 하니까 제가 손을 번쩍 들고 ‘안녕하세요’ 했다”고 당시 상황을 재현했다.

문소리는 “연관검색어로 ‘문소리 겨털’이 나왔다. 진짜 몇 가닥 없는데 얼마나 확대를 해봤나 모른다. 그걸 찾았으면 정말 나한테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다”며 유쾌하게 답했다.

김지우 온라인기자 zwoom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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