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옥곡동 '아름다운 바다' 벽화…대구대 학생들 재능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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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경산시 옥곡동 고가도로 아래 삭막했던 빈 옹벽이 돌고래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바다 그림으로 채워졌다.
30일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 이곳에서 바다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바다에 관한 인간의 연구와 꿈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담았다고 벽화 작품을 소개했다.
정원엽 경산시 서부1동장은 "옥곡동 일대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 기쁘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구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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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옥곡동 고가도로 아래 삭막했던 빈 옹벽이 돌고래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바다 그림으로 채워졌다.
30일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 이곳에서 바다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바다에 관한 인간의 연구와 꿈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담았다고 벽화 작품을 소개했다.
한 학생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학교폭력, 우발적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원엽 경산시 서부1동장은 “옥곡동 일대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 기쁘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구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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