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옥곡동 '아름다운 바다' 벽화…대구대 학생들 재능기부

강병서 기자 2023. 5. 30. 15:3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경산시 옥곡동 고가도로 아래 삭막했던 빈 옹벽이 돌고래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바다 그림으로 채워졌다.

30일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 이곳에서 바다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바다에 관한 인간의 연구와 꿈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담았다고 벽화 작품을 소개했다.

정원엽 경산시 서부1동장은 "옥곡동 일대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 기쁘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구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산시 옥곡동 '아름다운 바다' 벽화 *재판매 및 DB 금지

[경산=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경산시 옥곡동 고가도로 아래 삭막했던 빈 옹벽이 돌고래가 뛰어노는 아름다운 바다 그림으로 채워졌다.

30일 경산시에 따르면 대구대 실내건축디자인학과 학생들은 지난 26일 이곳에서 바다를 주제로 벽화를 그리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했다.

학생들은 바다에 관한 인간의 연구와 꿈에 대한 무한한 갈망을 담았다고 벽화 작품을 소개했다.

한 학생은 “공간의 환경을 개선해 학교폭력, 우발적 범죄 등으로부터 안전한 공간으로 표현하고 싶었다”고 했다.

정원엽 경산시 서부1동장은 “옥곡동 일대가 밝은 분위기로 거듭나 기쁘며, 재능기부에 참여한 대구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