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요버스, 3.5억원 규모 '원신' 국제 토너먼트 하반기 개최

'일곱 성인의 소환' 최강자 가려…총상금 27만 달러, 생중계 예정

[사진=호요버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호요버스가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제1회 국제 일곱 성인 소환 토너먼트 대회 ‘별의 축제: 왕자님 컵’을 발표하고, '일드 카드전'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총상금 27만 달러 규모(약 3억5천만원)의 '별의 축제: 왕자님 컵'은 티바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수집형 카드 게임 '일곱 성인의 소환'을 중심으로 개최된다.

이번 리그는 6개 지역에서 펼쳐지는 지역 대회와 인비테이셔널 대회로 구성된다. 지역 대회는 지난 디스코드 대회 '캣테일 라운지' 시즌1 참여자와 참가 접수가 시작되는 '와일드 카드전' 참여자가 맞붙게 된다.

지역 대회는 내달부터 오는 9월까지 한국을 포함해 유럽·북미·남미·일본·동남아시아 등 6개 지역에서 실시된다. 각 지역별 지역 대회 8강부터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며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된다.

지역 대회는 한국, 유럽, 북미 지역에서 먼저 시작되며, 각 지역 우승자들은 6월, 8월, 12월 개막하는 지역 간 인비테이셔널에 진출한다.

일곱 성인의 소환은 원소 상성과 전투 전략을 고려해 자신이 수집한 카드로 덱을 구성하고 이용자나 NPC를 상대로 대결하는 게임으로 지난해 12월 도입됐다. 지난 3.7 업데이트를 통해 ‘일곱 성인의 소환’에 신규 카드 60여 종과 두 가지 신규 게임 모드가 추가됐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