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찬스' 채용 논란…권익위, 선관위 전 직원 조사
오수영 기자 2023. 5. 30. 15:36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간부 자녀의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국민권익위원회가 6월 한 달간 선관위 모든 직원을 전수조사 하기로 했습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은 오늘(30일) "권익위에 신고가 접수됐고 산하 채용비리 통합신고센터에서 조사에 착수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전 위원장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수조사를 하겠다는 의사를 선관위에 공문으로 전달했다"면서 "관련해 선관위 입장을 내일까지 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습니다.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논란에 대해 오늘 처음으로 "국민께 심려를 끼쳐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 전수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여권의 선관위원장 책임론과 사퇴 촉구론'을 묻는 질문에는 "위원회 입장을 내일(31일) 밝히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당신의 제보가 뉴스로 만들어집니다.SBS Biz는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홈페이지 = https://url.kr/9pghjn
짧고 유익한 Biz 숏폼 바로가기
SBS Biz에 제보하기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i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SBS Biz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믿었던 맘카페에서…140억 날렸어요" 엄마들 절규
- 최장 11일 추석연휴, 벌써부터 여행 예약 전쟁
- 테라보다 인기 라는데 '이 맥주'..1초에 10병 팔렸다
- '반갑다, 삼성전자'…반도체주 랠리에 1년만에 7만2000원선 회복
- 휴일 고열 아이 '초진은' 항생제 처방 안 돼요
- 앞으로 단순 두통·어지럼 MRI 찍다간 진료비 폭탄
- '아빠 찬스' 채용 논란…권익위, 선관위 전 직원 조사
- 올해 수출 9% 줄어…"마이크론 반사이익 크지 않아"
- 반토막 난 청소년 인구…사망 원인 1위 11년째 '자살'
- 최저특례보증 몰리는 2030…7개월 만에 30억대 보증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