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 가뭄 대책 국회 토론회, 국가·지방 협력 방안 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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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물공급체계 조정과 가뭄-홍수 통합 관리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국회 윤준병 의원과 한국수자원학회, 전북도의회, 전라북도 물포럼 등이 공동 주최한 '통합물관리 시대 가뭄대책 마련 국회토론회' 주제 발표에서 정재성 교수(순천대)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빈도와 강도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물공급 체계 조정'과 '수요관리제도 개선' 등을 중장기 대책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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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의원, 한국수자원학회, 전북도의회, 전라북도 물포럼 등 공동 주최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물공급체계 조정과 가뭄-홍수 통합 관리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국회 윤준병 의원과 한국수자원학회, 전북도의회, 전라북도 물포럼 등이 공동 주최한 '통합물관리 시대 가뭄대책 마련 국회토론회' 주제 발표에서 정재성 교수(순천대)는 "기후변화로 인해 가뭄 빈도와 강도가 심화하고 있다"면서 '물공급 체계 조정'과 '수요관리제도 개선' 등을 중장기 대책으로 제시했다.
또, 김대하 교수(전북대)는 "가뭄 발생 전 관리계획 수립과 모니터링, 예측이 중요하다"고 들고 "홍수-가뭄 통합관리 필요성과 시설 간 연계 방안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앞서 축사에서 환경부 유제철 차관은 "기후변화에 따른 가뭄에 대응하기 위해 발전용수, 생활용수의 생활용수 전환 사용, 공업용수 수요 절감 등 다양한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전북도의회 임승식 의원은 "정읍권에 하루 5만 톤의 생활용수를 공급하는 섬진강댐은 관개 시 농업용수 방류량이 많아 생활용수 공급에 차질이 우려된다"고 주장했다.
임승식 의원은 "대체 공급원인 용담댐과 부안댐의 하루 공급량이 정읍권 생활용수 수요의 5.7%인 3천 톤에 그쳐 중장기적인 대안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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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김용완 기자 deadlin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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