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보균 전 행안부 차관, 익산도시공단 이사장 인사청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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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심보균(62)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8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장경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첫 번째 청문회인 만큼 적합한 인재인지 업무 수행 능력,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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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익산=강인 기자】 전북 익산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심보균(62)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다음달 8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장경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과 소속 의원 8명 등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청문회는 유튜브와 익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검증은 공개되지만,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제 출신인 심 후보자는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 행정안번부 차관 등을 지냈다.
장경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첫 번째 청문회인 만큼 적합한 인재인지 업무 수행 능력,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도시공단은 지난해 11월 ‘익산시 도시관리공단 설립 및 운영 조례안’ 제정하며 설치 근거를 마련한 뒤 공식 출범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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