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에 '경계선 지능 아동' 방과 후 돌봄센터 개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해줄 '다함께돌봄센터'가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금암2동 YMCA 건물에 문을 열었다.
이광기 전주YMCA 이사장은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연 것은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 아동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경계선 지능 아동(느린 학습자)에게 방과 후 돌봄 서비스를 해줄 '다함께돌봄센터'가 30일 오후 전북 전주시 금암2동 YMCA 건물에 문을 열었다.
경계선 지능 아동은 IQ 71∼84 수준의 지능으로 인해 학습과 일상생활에 지장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을 지칭한다.
센터는 180㎡ 규모에 돌봄 및 학습 공간, 치료시설, 조리 공간,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경계선 지능 아동들에게 독서지도, 놀이활동, 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주YMCA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이광기 전주YMCA 이사장은 "경계선 지능 아동을 위한 다함께돌봄센터가 문을 연 것은 전국적으로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들 아동의 방과 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doin1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