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웅기 변호사, 2대 진실화해위 비상임위원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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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2대 비상임위원으로 김웅기 변호사(56)가 임명됐다.
김 위원은 200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을 시작으로 2008년 통일부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인권피해구제 업무에 관여했다.
진화위 위원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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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유민주 기자 = 2기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 2대 비상임위원으로 김웅기 변호사(56)가 임명됐다.
김 위원은 앞서 4월27일 제405회 임시국회에서 국민의힘 추천으로 진화위 위원에 선출됐다.
김 신임 위원은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국민대 법무대학원에서 국제인권법무 석사학위를 따고 동 대학 법학과에서 북한·통일법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김 위원은 2007년 서울지방변호사회 인권위원을 시작으로 2008년 통일부 납북피해자보상및지원심의위원회 위원을 역임하며 인권피해구제 업무에 관여했다. 2011년부터 4년 동안 대한변호사협회 북한인권소위원회 위원으로 북한이탈주민의 법률·소송을 지원했다. 2016년부터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비상임 감사, 2017년부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직능상임위원을 각각 2년씩 역임했다.
진화위 위원은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기본법에 따라 국회가 선출하고 대통령이 임명하며 위원장 1명과 상임위원 2명, 비상임위원 6명으로 구성된다.
youm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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