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금속노조 31일 동대구로서 집회·행진…혼잡 우려"

이강일 2023. 5. 30. 15: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경찰청은 오는 31일 오후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서 금속노조가 '대구지역 총파업 투쟁 승리 전진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 무대를 설치해 전진대회를 연 뒤 범어네거리를 거쳐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 이르는 1.8㎞ 구간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경찰청 전경 [촬영 김준범]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대구경찰청은 오는 31일 오후 수성구 동대구로 일대에서 금속노조가 '대구지역 총파업 투쟁 승리 전진대회'를 열 예정이어서 교통혼잡이 예상된다고 30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금속노조는 31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앞에 무대를 설치해 전진대회를 연 뒤 범어네거리를 거쳐 국민의힘 대구시당 당사에 이르는 1.8㎞ 구간에서 행진할 예정이다.

집회에는 1천500여명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경찰은 행사가 진행되면 일대 차량 정체가 예상되는 만큼 주요 교차로 등에 교통경찰과 순찰차를 배치하고, 우회로 안내 등을 통해 교통관리를 할 방침이다.

leeki@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