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집중호우 대비 빗물받이 등 하수 시설물 정비 총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하수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침수 취약지역 37곳, 하수도 사업 현장 27곳을 점검해 빗물받이 청소상태 불량 등 보완 사항을 정비했다.
광주시는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보고 하수 시설물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광주시가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에 대비해 하수 시설물 정비에 나섰다.
30일 광주시에 따르면 시와 자치구는 지난 3월 말부터 침수 취약지역 37곳, 하수도 사업 현장 27곳을 점검해 빗물받이 청소상태 불량 등 보완 사항을 정비했다.
광주시는 제2호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집중호우가 내릴 수 있다고 보고 하수 시설물 정비를 지속할 예정이다.
특히 하수관로나 빗물받이가 쓰레기, 낙엽 등으로 막히는 일이 없도록 집중적으로 점검할 방침이다.
다음 달에는 도로, 주택 침수 대응 능력을 점검하기 위해 자치구와 함께 모의 훈련도 한다.
송용수 광주시 기후환경국장은 "엘니뇨 등 이상기후로 해수면 온도가 상승해 잦은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사전 대비와 체계적인 상황 대처로 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말했다.
sangwon700@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화천 북한강에서 토막 난 시신 일부 떠올라…경찰, 수사 나서 | 연합뉴스
- 강남서 차량 7대 잇따라 들이받은 무면허 운전 20대 체포 | 연합뉴스
- "지난해 사망한 아버지 냉동고에 보관"…40대 1년 만에 자수 | 연합뉴스
- '벌통 확인하겠다' 횡성 집 나선 80대 실종…이틀째 수색 중 | 연합뉴스
- "훔치면 100배 변상"…일부 무인점포, 도 넘은 '합의금 장사' | 연합뉴스
- 에르메스 상속남 18조원 분실사건…정원사 자작극? 매니저 횡령? | 연합뉴스
- 필라테스 강사 출신 배우 양정원, 사기 혐의 고소당해 | 연합뉴스
- 로제 '아파트' 영국 싱글차트 2위…"향후 상승세 기대"(종합) | 연합뉴스
- "잘못을 고백합니다"…'비빔대왕' 유비빔씨, 돌연 가게 접기로 | 연합뉴스
- 평창 스노보드 금메달리스트 화이트, 배우 도브레브와 약혼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