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시행사 등 협박...억대 금품 챙긴 노조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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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아파트 시행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노동조합 조합원 50대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완주군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시행사 등으로부터 1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도 처리된 이전 시행사에 받지 못한 공사대금 1억 원을 새 시행사에 받아내고, 건설 기계 임대업자를 협박해 노조 발전기금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뜯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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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아파트 시행사를 협박해 돈을 뜯어낸 혐의로 노동조합 조합원 50대 A 씨를 구속하고 공범 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A 씨 등은 2021~2022년 사이 완주군 한 아파트 건설 현장에서 시행사 등으로부터 1억 2천여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부도 처리된 이전 시행사에 받지 못한 공사대금 1억 원을 새 시행사에 받아내고, 건설 기계 임대업자를 협박해 노조 발전기금 명목으로 2천여만 원을 뜯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YTN 김민성 (kimms07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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