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넥스트도어 "지코, 우리에게 진심…음악 대하는 자세 배웠다"

정빛 2023. 5. 30.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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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가 지코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서울 용산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싱글 '후!' 쇼케이스를 열고 "지코 PD님은 저희에게 진심"이라며 "음악을 대하는 자세 배웠다"라고 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후!'를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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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운학, 리우, 명재현, 성호, 이한, 태산(왼쪽부터). 사진 제공=KOZ엔터테인먼트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보이넥스트도어가 지코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서울 용산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싱글 '후!' 쇼케이스를 열고 "지코 PD님은 저희에게 진심"이라며 "음악을 대하는 자세 배웠다"라고 했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하이브와 KOZ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정식 데뷔 전부터 대형 신인으로 주목받았다. 2019년 설립과 동시에 보이그룹 프로젝트를 시작한 KOZ엔터테인먼트가 레이블 색깔에 맞는 원석을 발굴해 약 4년 반을 공들여 준비해온 것이다. 그런 만큼, 한솥밥 선배 지코가 어떤 조언을 건넸을 지에도 궁금증이 생긴다.

명재현은 "처음 KOZ엔터테인먼트에 입사했을 때 지코 PD님께서 팀으로 활동하는 매력, 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해서 확신을 얻었다"라며 "무언가를 조언해주시기 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셨다. 여러가지 모습에서 사람을 이끌고, 음악을 대하는지 몸소 보여주셨다"고 밝혔다.

이어 태산은 "항상 저희에게 개성을 강조했다. 개성들을 팀으로 어울리게 하는 방법을 전수해주셨다. 저희에게 진심이셔서 열심히 도와주셨다"고 했고, 운학은 "저는 지코 PD님한테 음악을 대하는 자세를 배웠다"고 답했다.

보이넥스트도어는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데뷔 싱글 '후!'를 공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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