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위 "유치장 환경 열악...채광·운동시설 개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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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유치장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권역 중 8개 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일조량과 운동량 확보가 어려운 유치장 환경을 개선하라고 경찰청장에게 권고했습니다.
또 입구에 경사로가 없는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유치장 역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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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된 유치장 시설을 개선해야 한다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인권위는 지난해 전국 17개 지방경찰청 권역 중 8개 시설에 대한 방문조사를 실시했다며, 일조량과 운동량 확보가 어려운 유치장 환경을 개선하라고 경찰청장에게 권고했습니다.
또 입구에 경사로가 없는 등 장애인을 위한 시설이 부족한 유치장 역시 개선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이 밖에도 외국인을 위해 외국어로 된 진정서 양식을 마련하고, 유치장에 설치된 CCTV 영상도 규정에 따라 관리하라고 권고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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