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자도 이름값 30억' 논란.. 전북道 "적정선 찾겠다"

조수영 2023. 5. 30.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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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에 막대한 예산이 수반된다는 지적에 전라북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명칭을 바꾸는 데 필요한 최대치를 36억 원으로 추산한 것일 뿐이라며 낭비 논란을 의식해 적정선을 논의하고, 교체작업도 순차적으로 벌이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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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명칭 정비에 막대한 예산이 수반된다는 지적에 전라북도가 해명에 나섰습니다.


전라북도 노홍석 기획조정실장은 오늘(30일) 정례 브리핑에서 명칭을 바꾸는 데 필요한 최대치를 36억 원으로 추산한 것일 뿐이라며 낭비 논란을 의식해 적정선을 논의하고, 교체작업도 순차적으로 벌이는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라북도는 자체 수요조사 결과 홈페이지와 도로 안내표지판은 물론 공무원증까지 3,714건에 대한 명칭 변경에 36억 원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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