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프로젝트 ‘9UP 프로야구’, 아이템 분해 및 게임 밸런스 조정 단행
야구게임 개발사 ‘에이스프로젝트’가 리얼 모바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9UP 프로야구’에 ‘2.2.0 아이템 분해 기능’ 및 전반적인 게임성 개선을 반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이템 분해’는 게임에서 활용되는 아이템들을 해체할 수 있는 기능의 하나로, 해당 콘텐츠는 팀 레벨 15단계부터 해금되도록 설정돼 있다. 분해 기능은 인벤토리 내에 새로 적용된 ‘분해’ 버튼을 클릭하면 사용되며, 팩 구매권을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분해할 수 있다.
분해를 진행할 때 최대 12개 아이템을 분해 항목에 추가한 다음 한 번에 진행도 가능하며, 아이템을 분해할 경우 특별 기어, 고급 기어, 일반 기어 등 3단계 등급의 아이템으로 나뉘게 된다.
유저 편의성 향상을 염두에 둔 게임성 개선도 대대적으로 단행됐다. 우선, 리그 모드 내 일일 리그 운영방침 ‘새로고침 횟수’가 1회에서 3회까지 확대됐다. 드래프트 모드도 경기 결과 보상으로 ‘드래프트 입장권’ 출현 확률이 감소하고, ‘드래프트 주사위’ 등장 확률이 증가됐다. 더불어 기존까지 게임 모드 화면이 아닌, 드래프트 로비 화면에서 즉시 진행되도록 변경됐다.
이밖에 랭크 모드는 6월 1주차 랭크 시작부터 하위권 팀 버프 시스템이 삭제됐으며, 교류전 모드의 경우 공격 라인업을 구성할 때 희귀도 제한이 삭제됐다.
‘9UP 프로야구’는 ‘컴투스프로야구for매니저’, ‘9이닝스 GM’, ‘베이스볼 듀얼2’ 등을 개발한 에이스프로젝트의 야구 스포츠 게임 노하우가 집약된 매니지먼트 게임으로, 지난 2005년부터 선정 중인 모든 KBO의 월별 MVP 카드를 만나볼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특히, KBO 공식 라이선스 기반 실제 기록과 경기 스케줄 반영, 디지털 아트 색채로 그려진 선수 카드 이미지 수집 등 야구팬을 비롯해 야구 게임 마니아층이 좋아할 만한 요소들이 게임 곳곳에 잘 녹여져 있는 점이 특징이다.
<생활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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