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EV9 유럽모델 공개…"유럽 짜릿하게 할 최첨단 전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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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000270)가 유럽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V9'을 공개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완성한 브랜드 두 번째 전기차 EV9 출시를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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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기차 9만3천대→2030년 51만대 판매 목표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기아(000270)가 유럽에서 플래그십 전기 SUV(스포츠유틸리티차) 'EV9'을 공개하고 유럽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섰다.
기아는 지난 15일(현지시간)부터 보름 간 독일에서 '기아 브랜드 써밋'(The Kia Brand Summit) 행사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아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유럽 주요 20여개국 미디어를 대상으로 유럽향 EV9을 처음 공개하고, 유럽 시장 중장기 전동화 전략을 발표했다.
기아는 현대차그룹의 전용 전기차 플랫폼 E-GMP 기반으로 완성한 브랜드 두 번째 전기차 EV9 출시를 통해 유럽 전기차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EV9은 넓은 공간과 웅장한 디자인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자율주행(HDP), 기아 커넥트 스토어,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 최첨단 기술을 적용한 대형 전기 SUV다. 유럽향 EV9은 올해 하반기 현지 출시 예정으로 일부 전면 디자인을 한국, 미국 모델과 차별화했다.
기아는 올해 유럽 시장에서 전기차 9만3000대를 판매할 계획이다. 2030년까지 전기차 판매대수를 51만5000대로 늘린다는 목표다. 전기차 판매 비중도 2023년 17%에서 2030년 74%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 밖에 아이오니티, 디지털 차징 솔루션스 등 유럽 현지 충전 인프라 업체와 협력을 강화해 전기차 고객 편의성을 높이겠다고 했다.
정원정 기아 유럽권역본부장(전무)은 "기아는 시장의 판도를 바꾸고 있는 전기차(EV)와 혁신적인 커넥티드 서비스를 선보이며 유럽 현지에 짜릿한 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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