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천동에 현대차 '하이테크센터' 건립…울산 남구 "적극 행정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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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가 여천동에 현대자동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 남구는 30일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 현대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여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는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의 관리, 정비뿐만 아니라 체험, 시승까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힌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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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 남구가 여천동에 현대자동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는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울산 남구는 30일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 현대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가 여천동 일원에 들어서는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현대차의 울산하이테크센터는 첨단기술 기반 자동차의 관리, 정비뿐만 아니라 체험, 시승까지 가능한 복합공간으로 미국 타임지 선정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꼽힌 건축가 비야케 잉겔스가 설계한다.
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는 여천동 여천오거리는 기계가공 및 제조 공장 등 낙후한 공장지대로 시민들의 발길이 뜸한 곳이다.
울산 남구는 울산하이테크센터가 대표적인 상징물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관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울산하이테크센터가 들어서면 산업 및 문화기능이 복합된 지역 거점이 될 것"이라며 "울산의 랜드마크가 기대되는 건축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축 허가 등 행정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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