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책축제 상·하반기 2회 개최

백운석 기자 2023. 5. 30. 15: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금산군은 금산기적의도서관 주관으로 연 1회 진행하던 책축제를 올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상반기축제 어린이 대상 6월3일 기적의도서관 일원
하반기축제 군립도서관 주관 전 군민 참여 책축제로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열린 책축제 모습.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금산군은 금산기적의도서관 주관으로 연 1회 진행하던 책축제를 올부터 상‧하반기 2회로 확대 개최한다.

상반기 축제는 6월 3일 ‘나, 너 그리고 우리’를 주제로 금산읍 기적의도서관 일원에서 어린이를 대상으로 열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먹거리 체험 △나의 주제책 만들기 △대형 태극기 지문 도장 협동화 만들기 △안중근 의사 도장 티셔츠 만들기 △윤동주 시인의 캘리그라피 텀블러 만들기 등을 선보인다.

특히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애국심을 고취하고 나의 정체성을 찾을 수 있는 체험으로 구성되며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마술공연과 자연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인형극 공연도 마련된다.

하반기 축제는 인삼고을·기적·추부·진산 등 군립도서관 주관으로 전 군민이 참여하는 책축제로 개최된다.

책축제는 지난 2007년 처음 개최돼 17년째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 기적의도서관이 충남도지사 인증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데 우수 사례로 큰 역할을 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금산기적의도서관에서 주관한 책축제가 어린이 및 주민들께 좋은 반응을 얻어 올해 상‧하반기로 확대 추진한다”며 “사회적 이슈와 아이들의 교육적 의미를 고려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 수 있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ws966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