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과 소장품 전시 협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과 전시 교류를 위한 협업을 맺었습니다.
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2025년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 소장품 전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2월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품인 '백자청화이기하묘지' 18점을 반환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도는 클리블랜드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충남도가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과 전시 교류를 위한 협업을 맺었습니다.
도는 지난 27일(현지시간)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에서 2025년 개관 예정인 충남미술관 소장품 전시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2월 클리블랜드미술관이 소장품인 '백자청화이기하묘지' 18점을 반환한 것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묘지는 1994년 한산 이씨 문중이 이기하의 묘소를 시흥에서 이천으로 이장할 때 수습해 보관하다 분실했습니다.
클리블랜드미술관은 지난 2020년 백자청화이기하묘지의 원래 소장처가 한산 이씨 문중이라는 점이 확인되자 반환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는 '출처가 분명한 유물은 본 소장처로 돌려보내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윤리강령을 이행한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도는 클리블랜드미술관을 시작으로 해외 유명 미술관과의 국제 교류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김영현 기자 yhkim@mbn.co.kr]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한동훈 장관 ″민주당, '개인정보 유출' 비판할 게 아니라 관여한 게 없는지 점검해야″
- '노무현 명예훼손' 첫 재판 나온 정진석 ″박원순 거짓말 반박한 것″
-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프로필 삭제...심경의 변화 생겼나?
- 병원 11곳서 퇴짜…후진 차량에 치인 70대, 2시간 헤매다 '사망'
- 아침마다 마셨던 '이 우유'...″이제 마시지 마세요″, 왜?
- 美 12세 소년, '5개 학위'받고 커뮤니티 칼리지 '최연소 졸업'
- ″나는야 슈퍼맨″ 26층 아파트서 우산 들고 뛰어내린 中 소년
- '역사상 가장 잔인한 생체 실험'…日 731부대 연구실 중국서 발견
- 5명 살리고 떠난 40대…5년전 중환자실서 약속한 장기기증 지켰다
- 젤렌스키 ″대반격 시점 결정됐다″...작전개시 임박 시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