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전대,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상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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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상복'이 터졌다.
혜전대는 호텔조리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26~ 28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16팀 7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상, 금상, 은상 등을 대거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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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뉴시스] 유효상 기자 = 혜전대학교(총장 이혜숙)가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서 '상복'이 터졌다.
혜전대는 호텔조리계열 재학생들이 지난 26~ 28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제24회 한국국제요리제과경연대회에 16팀 78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 결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 서울특별시장상,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대상, 금상, 은상 등을 대거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리경연대회는 외식산업에 활용가능한 창의적인 메뉴로 단체요리대회 라이브경연과 전시 경연 등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주재료의 선택에 있어서는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이 눈에 띄었다. 수산물 분야에서는 도미, 연어, 삼치, 새우, 전복 등 서해안 해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농축산 분야에서는 홍성군의 무항생제 돼지고기 안심과 쇠고기 등심을 활용했다. 홍성군의 친환경 딸기와 유기농 쌀을 활용한 메뉴도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혜전대는 이번 대회를 위해 철저하게 호텔조리계열 지도교수와 학생이 팀별로 1대 1 피드백과 작품에 대한 상호 교감을 통한 준비를 해왔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김진호, 이청훈, 이 건, 신민섭, 류태랑 1학년 호텔조리계열 학생팀 ▲서울특별시장상에는 서영교, 유하람, 고건우, 이동건, 박진서 1학년 호텔조리계열 학생과 2학년 서양식전공 학생팀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은 박정훈, 이현성, 김해성, 박가온, 이수정 2학년 한식 전공 학생팀이 각각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reporte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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