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충칭과 나란히'…통영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선정

강미영 기자 2023. 5. 30.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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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통영시는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로 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에서 아시아 지역 8개국 36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는 통영을 비롯 중국 충칭, 호주 시드니가 선정됐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통영, 영국 브리스톨, 호주 시드니, 중국 충칭이 각각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축제도시의 특성을 소개하고 각 도시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전략을 공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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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통영국제음악당서 포럼·지정식 개최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포럼 및 지정식 포스터.(통영시 제공)

(통영=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통영시는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로 통영이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에서 아시아 지역 8개국 36개 도시를 대상으로 추진한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는 통영을 비롯 중국 충칭, 호주 시드니가 선정됐다.

시는 오는 6월2일 오후 2시부터 ‘2023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아시아·태평양 3대 축제도시 포럼 및 지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대한민국 통영, 영국 브리스톨, 호주 시드니, 중국 충칭이 각각 야간경제관광을 수반한 축제도시의 특성을 소개하고 각 도시의 특별한 프로그램과 전략을 공유한다.

또 이날 통영과 태국 파타야시는 축제 도시 교류 차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통영관광개발공사와 중국 충칭시는 축제 및 관광 업무 교류를 한다.

시 관계자는 “아시아·태평양 축제도시 지정 이후 ‘세계축제도시 통영’이라는 비전 아래에 미래 100년의 도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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