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관련 민주당 관계자 고발인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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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으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경찰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나현채 민주당 법률지원국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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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현 기자 = 김건희 여사를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관련으로 고발한 더불어민주당 관계자가 경찰에 고발인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했다.
30일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나현채 민주당 법률지원국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대책위)는 지난 11일 오후 서울경찰청에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다.
대책위 측은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의 시세조종 범의(犯意)가 2012년 12월 7일 끝났다고 봤으나 2013년 초 다시 주가가 오르는 등 범행이 끝나지 않았다는 정황이 드러났다"며 "그런데도 이에 대한 수사가 전혀 이뤄지지 않아 추가 고발에 이르게 됐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Kri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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