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티어스, '부적오운' NFT마켓플레이스 전환

최은수 기자 2023. 5. 30.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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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아이템 중개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인피니티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내달 1일 국내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적오운 관계자는 "부적은 심리적 위안 요소뿐만 아니라 전통 예술품으로서 가치도 충분하다. 그 모든 가치를 디지털 시대 속 현대인의 수요에 맞춰 진화시킨 것이 부적오운 NFT플랫폼"이라며 "국내 최초 부적 NFT플랫폼으로서 '신뢰받는 거래소'라는 기본 이념 위에 글로벌 NFT아트 시장 진출이란 포부까지 함께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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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속인 제작한 실물 부적에 NFT기술 입혀
게임아이템 중개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인피니티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내달 1일 국내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사진=인피니티어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게임아이템 중개 플랫폼 아이템매니아와 아이템베이 공동 투자해 설립한 인피니티어스는 자사가 운영하는 디지털 부적 서비스 ‘부적오운’이 내달 1일 국내 최초 대체불가토큰(NFT) 부적 거래 플랫폼으로 탈바꿈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적오운은 전국의 검증된 무속인 크리에이터를 통해 실물 부적을 제작한 뒤 블록체인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NFT로 발행한 ‘실물형 NFT’다. 이번에 출범한 NFT마켓플레이스에는 기존의 일반 판매와 재판매 방식에 경매 방식이 추가적으로 도입돼 디지털 예술품으로서 부적의 가치를 재평가하는 장이 마련됐다.

특정 크리에이터의 개인작품전도 부적오운 사이트 내에서 진행된다. 작가 소개 및 연동된 개인 SNS를 통해 부적 제작 의도 및 활동 약력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작품전 기간 동안 해당 작가의 부적은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이번 NFT마켓플레이스 출범과 함께 챗봇 ‘오운톡’ 기능도 새롭게 추가됐다. 별도 앱을 통해 무료 운세 서비스를 제공했던 ‘운세오운’이 이제는 부적오운 사이트 내에서도 손쉽게 이용 가능하다.

부적오운 관계자는 “부적은 심리적 위안 요소뿐만 아니라 전통 예술품으로서 가치도 충분하다. 그 모든 가치를 디지털 시대 속 현대인의 수요에 맞춰 진화시킨 것이 부적오운 NFT플랫폼”이라며 “국내 최초 부적 NFT플랫폼으로서 ‘신뢰받는 거래소’라는 기본 이념 위에 글로벌 NFT아트 시장 진출이란 포부까지 함께 실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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