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심보균 익산도시공단 이사장후보 내달 8일 인사청문

홍인철 2023. 5. 3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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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심보균(62) 초대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장경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첫 번째 청문회인 만큼 적합한 인재인지 업무 수행 능력,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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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보균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 [행정안전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 익산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차관을 지낸 심보균(62) 초대 익산도시관리공단 이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내달 8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인사청문위원회는 장경호 기획행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소속 의원 8명 등 총 10명의 의원으로 구성됐다.

청문회는 유튜브 및 익산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한다.

직무수행능력과 전문성 검증은 공개되지만, 도덕성 검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제 출신인 심 후보자는 전주고와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31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행정자치부 지방조직발전팀장, 전북도 기획관리실장, 전북도 행정부지사, 행정자치부 기획조정실장 , 유엔거버넌스센터(UNPOG) 원장 등을 지냈다.

장경호 위원장은 "이번 인사청문회는 익산시 산하기관장에 대한 첫 번째 청문회인 만큼 적합한 인재인지 업무 수행 능력, 비전과 리더십, 도덕성 등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겠다"고 말했다.

ic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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