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 옥포읍 보림사, 저소득 가구에 백미 680kg 기탁

이창재 2023. 5. 30.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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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옥포읍 소재 보림사 주지 스님이 30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680kg(230만원 상당)을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이날 직접 백미를 구입 기부하고 강성환 신도회장과 함께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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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옥포읍 소재 보림사 주지 스님이 30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해 달라며 백미 680kg(230만원 상당)을 옥포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림사는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찰'을 지향, 1995년부터 현재까지 해마다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와 김장김치 등을 후원해 오고 있다.

30일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가운데)과 강성환 신도회장(오른쪽)이 관계자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달성군]

보림사 주지 선주스님은 이날 직접 백미를 구입 기부하고 강성환 신도회장과 함께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 사회 만들기를 위하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에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기탁된 백미는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관내 저소득 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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