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 규범준수·부패방지 국제표준 사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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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에 대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최초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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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항만공사는 국제표준인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301)'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에 대한 사후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사후심사는 최초 인증 획득 후 시스템 운영 유지 및 점검을 위해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심사에서 경부적합이 1건 이상 발견될 경우 인증이 보류되며 중부적합이 확인될 경우 인증이 취소될 수 있다.
울산항만공사는 지난 2021년 5월 공공기관 최초로 규범준수 경영시스템과 부패방지 경영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해오고 있다.
이번 심사를 통해 공공기관 중 최장기간 2개 경영시스템 통합인증을 유지하게 됐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 규범준수 및 부패방지에 대한 CEO의 강한 의지와 리더십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국제표준 경영시스템 운영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이 되겠다"며 "청렴·윤리 경영 문화를 항만업계에 확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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