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폐기물부적정처리 9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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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폐기물 처리 규정을 어긴 사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 업체는 광주 1곳, 전남 6곳, 제주 2곳이다.
구체적으로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1건 ▲폐기물 처리 전산(올바로시스템) 부실 입력 7건 ▲실적 보고 기간 미준수 2건 등이다.
환경청은 폐기물 보관 기준을 어긴 업체 2곳에 대해 자체 수사 이후 검찰에 넘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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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김혜인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폐기물 처리 규정을 어긴 사업소 9곳을 적발했다고 30일 밝혔다.
적발 업체는 광주 1곳, 전남 6곳, 제주 2곳이다.
적발 내용은 총 12건이다. 구체적으로 ▲폐기물 처리기준 위반 1건 ▲폐기물 처리 전산(올바로시스템) 부실 입력 7건 ▲실적 보고 기간 미준수 2건 등이다.
환경청은 폐기물 보관 기준을 어긴 업체 2곳에 대해 자체 수사 이후 검찰에 넘긴다. 나머지 위반 건은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예정이다.
정선화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앞으로도 전문 기관과 점검을 면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hyein034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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