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복분자 수확물 운반' 로봇 연구용역 선정…"농가에 실질적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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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용역은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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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국립군산대학교 데이터·인공지능·표준화·융합(DASH)센터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에서 지원하는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개발 연구용역’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대학에 따르면 이 사업은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균형발전 등을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해 온 주민 주도형 지역균형 뉴딜 사업의 일환으로 국비와 전라북도 대응자금으로 지원한다.
농업기술원에서는 복분자 재배 농가의 의견과 애로 사항을 청취하여 복분자 수확물운반도우미 로봇 개발을 추진하게 되었으며, 이 용역은 산학협력단 산하 DASH 센터에서 수행하게 된다.
정동원 DASH센터장(소프트웨어학부 소프트웨어학전공 교수)은 "수확도우미 로봇 개발은 환경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설계와 더불어 지능적인 자율주행 도우미 기능이 탑재된 소프트웨어 개발이 매우 중요하다"라며 "대학의 우수 인력과 환경 그리고 지역 유수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로봇 개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소프트웨어학부는 산업 DNA(Data·Network·AI)를 갖춘 META형 AI·SW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학생 수준을 고려한 다양한 집중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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