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출 지원

부산CBS 박상희 기자 2023. 5. 3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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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 국토의 25%에 달하는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지원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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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왼쪽)과 한국자산관리공사 권남주 사장이 30일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과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30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국유재산 이용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전 국토의 25%에 달하는 국유재산 가치 제고와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해 금융권 최초로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로 했다.

부산은행은 정부가 지난해 8월 발표한 국유재산 활용·활성화 방안에 발맞춰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대출금리 우대 지원을 통해 국민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캠코와 협업해 국유재산과 연계한 사회공헌활동, 정보 인프라 협력 등 국유재산 사회적 가치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

방성빈 은행장은 "국유재산에 금융이 더해져 국유재산 가치를 높이고 지역발전을 촉진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융 지원을 통해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부산은행은 국유재산 매수인에 대한 금융지원 대출 상품을 올해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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