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행안부 주관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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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방치되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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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뉴시스] 강병서 기자 = 경북 청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6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지역의 활력 제고를 위해 고유 자원과 특색을 활용, ‘살고 싶고, 찾고 싶은’ 경쟁력있는 지역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군은 고수구길을 생활권으로 선정해 ‘고수구길 웰컴문화정류장 사업계획’을 이번 공모에 지원했다.
군은 고수구길 일대의 1910년대 근대건축물과 1950년대 목조건축물 등을 활용해 주민들로 로컬브랜딩 협의체를 구성, 역사와 문화 스토리를 개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시행중인 청도읍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할 방침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을 계기로 방치되고 있는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b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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