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안전 항해지원 남해안 조류관측 실시

부산CBS 김혜경 기자 2023. 5. 30. 14:3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30일부터 7월 5일(37일간)에 걸쳐 전라남도 여수시와 고흥군 부근 해역에서 조류 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안 주요 해역에 대한 주기적인 조류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여수와 고흥 부근 5개 지점에 대해 30일 이상 조류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조류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핵심요약
안전한 해양활동 지원을 위한 여수·고흥 부근 유향·유속 조사
가덕도 앞바다.

국립해양조사원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30일부터 7월 5일(37일간)에 걸쳐 전라남도 여수시와 고흥군 부근 해역에서 조류 관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류는 밀물·썰물에 의해 일어나는 바닷물의 수평 흐름이다. 주로 조석 변화에 따라 조류의 방향과 세기가 달라지고, 수심과 해안선의 모양에도 영향을 받는다.

강한 조류는 선박의 운항에도 영향을 미쳐 안전항해를 위해서는 조류 정보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나라 남해안은 섬이 많고 해안선이 복잡해 위치에 따라 조류가 매우 빨라지는 곳이 많다.

남해해양조사사무소는 선박의 안전 운항을 지원하기 위해 남해안 주요 해역에 대한 주기적인 조류관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전라남도 여수와 고흥 부근 5개 지점에 대해 30일 이상 조류 관측을 수행할 예정이다.

수집된 조류 정보는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를 통해 국민들에게 제공된다.

수치모델 등 예보정보 기초자료와 조류표, 조류도, 해도 등 해양정보간행물 제작에도 활용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