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장애아동 어린이집 특별 점검…총 58개소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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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특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20개소와 장애아동 통합 어린이집 38개소 등 총 58개소의 장애아동 어린이집 전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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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시·군과 합동으로 도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과 장애아동 통합어린이집을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16일까지 특별 점검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도내 장애아동 전문 어린이집 20개소와 장애아동 통합 어린이집 38개소 등 총 58개소의 장애아동 어린이집 전체다.
도는 시·군, 도 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CCTV 관리 실태와 사각지대 유무, 안전관리 실태, 보육 교직원 배치 기준 준수 여부, 보육 교직원의 아동학대 예방 교육 이수 현황, 재무·회계 운영기준 위반 등 전반적인 어린이집 관련 규정 준수 여부를 점검한다.
장애아동 어린이집 운영과 관련한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도 청취할 예정이다.
도는 보육·보건 전문가와 부모가 참여하는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도내 전체 어린이집 1천964개소의 안전·건강·급식·위생에 대한 모니터링도 병행할 방침이다.
경남도, 상반기 농산물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농산물 수요가 증가하는 휴가철을 앞두고 30일부터 내달 9일까지 농산물 부정 유통을 막기 위한 상반기 원산지 표시 지도·단속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 대상은 도내 전통시장과 대형마트, 음식점 등 농축산물 주요 취급 업소에서 유통되는 농산물과 그 가공품, 음식점 쇠고기, 배추김치, 쌀, 콩 등이다.
주로 ▲ 원산지 미표시 ▲ 값싼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거나 혼합해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는 행위 ▲ 원산지 표시 이행과 표시 방법 적정 여부 ▲ 원산지 증명서류 비치 여부 등을 중점 단속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영세업소 등 원산지 표시 취약업소에 대해서는 원산지 표시 방법에 대한 안내와 함께 원산지 표시제도 홍보도 병행한다.
위반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고발 등의 행정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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