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미담 제조기"…SG워니비 김진호 또 미담 등장 "20분 거리를 다시 돌아와..."

고재완 2023. 5. 3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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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워너비 김진호의 미담이 또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게 이전해서 확장 오픈 후 김진호님이 방문하셨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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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G워너비 김진호의 미담이 또 알려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게 이전해서 확장 오픈 후 김진호님이 방문하셨는데...'라는 제목의 글이 공개됐다.

글쓴이는 "가게 확장 이전을 하고 19일 재오픈했는데, 오늘 SG워너비 김진호 님이 방문하셨다. 모자를 쓰고 계셔서 처음에 몰랐는데 일하시는 이모님이 알아보셨다"며 "너무 팬이라 인사드리고 식사 끝나고 계산하실 때 사인 요청을 했다. 흔쾌히 해주시더니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고 자주 오겠다고 하시며 나가셨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근데 한 20분 뒤쯤 다시 오시더니 오픈 축하한다며 시원하게 하나씩 드시라며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주시더라"며 "제일 가까운 편의점이 왕복 20분은 걸리는 거리인데..."라고 전했다.

글쓴이는 "평소 좋아하고 노래도 너무 즐겨 듣는 데 오늘 이후로 그냥 평생 팬 하기로 마음먹었다"며 "재오픈 후 일이 너무 많고 바빠서 지쳐있던 찰나에 정말 다시 힘이 나는 일을 겪었다"고 말하며 김진호가 두고가 아이스크림과 커피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김진호는 평소에도 병원에 무료로 공연을 하는 등 선행을 이어가고 있는 대표적인 선행스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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