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올해도 SGI서울보증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병원장 안성기)은 SGI서울보증(대표이사 유광열)이 지난해 의료취약계층 진료비 지원으로 1000만원을 기부한 데 이어, 올해도 1000만원을 약정했다고 30일 밝혔다.
SGI서울보증 김남필 부산경남본부장은 기부금을 약정하면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의료비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안성기 경상국립대학교병원장, 류재병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총무과장, 김남필 SGI서울보증 부산경남본부장, 이상훈 SGI서울보증 진주지점장 등이 참석했다.
해당 기부금은 갑작스러운 질병, 사고, 중증 만성질환 등 위기 발생으로 의료지원이 필요한 중위소득 100% 이하 의료취약계층이 안정적으로 치료받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SGI서울보증 김남필 부산경남본부장은 기부금을 약정하면서 "지역거점 공공의료기관인 경상국립대학교병원에 의료비 기부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의료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안성기 병원장은 "의료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를 기반으로 경상국립대학교병원은 환자의 안정적인 치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SGI서울보증은 서민과 기업의 경제활동에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보증회사로, 1969년에 설립 이후 사회적 기업으로서 다양한 분야에 사회공헌활동을 수행 중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