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저축은행, 지역 아동 복지시설 찾아 봉사활동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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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지역 복지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JT저축은행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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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저축은행은 지역 복지센터 소속 아동을 위한 대면 사회공헌활동을 재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JT저축은행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사가 있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의 신흥지역아동센터에서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아동들과 함께 친환경 수제 텀블러 제작, 마카롱 만들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성남 신흥지역아동센터는 조손, 한부모, 저소득, 다문화 가정 소속 아동들로 지난 2015년부터 JT저축은행과 9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으로 지난 2020년부터 3년여동안 대면 교류가 중단됐었다.
JT저축은행은 이번 대면 교류를 기점으로 그동안 중단되거나 비대면으로 진행해오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대면활동으로 전환하고, 야외 행사와 체험 활동 등 프로그램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박중용 JT저축은행 대표이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지역 아동들과 교류하는 사회공헌활동에 제한이 있었다"며 "지역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오랜 기간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복지 시설과 지역 사회를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미선기자 alread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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