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개발공사, 수익금 33억 기부…지역사회 공헌·상생나눔 실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0419@pressian.com)]전남개발공사가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및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수익금 33억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30일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진규 기자(=무안)(0419@pressian.com)]
전남개발공사가 인재 육성과 문화예술 및 도민 복지 증진을 위해 수익금 33억 원을 기부하고 지역사회 공헌과 상생나눔 실천에 동참했다.
30일 전남도청 귀빈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장충모 전남개발공사 사장, 고석규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김선출 전남문화재단 대표이사,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과 관계자가 참석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전남지역 대표 공공기관으로, 지역 발전을 선도하며 나눔 가치 실천을 위해 2020년부터 매년 순이익의 10%를 도민 수혜사업에 기부하고 있다.
올해는 많은 도민에게 혜택이 가도록 기탁 분야를 기존 인재육성기금 20억 원과 문화예술진흥기금 10억 원 외에 복지기동대 지원금 3억 원을 추가했다.
이번 기부를 통해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선 세계적 인재 양성 등을 위한 장학금으로 전남 청소년을 지원하고 문화재단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의 활동 지원을 비롯해 전남 특화 사업 발굴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촘촘한 복지체계 구축을 위해 운영하는 순수 자원봉사 조직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전남개발공사는 올해 행정안전부 경영평가 최우수와 고객만족도 1위를 달성하며, 사업 범위를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밀착형, 지역 맞춤형 사업까지 확대 추진하고 있다.
장충모 사장은 "전남개발공사가 도민의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도록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 공헌 및 개발이익 환원 마련에 전남도와 협력하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진규 기자(=무안)(0419@pressian.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한동훈 개인정보 유출' 혐의로 MBC '날리면' 기자 압수수색
- 이재명 "중국 경제진출 악화, 尹정부의 외교 점검 필요해"
- 정부, 일본 함정 참여 훈련 상당 부분 축소. 그 이유는?
- 윤석열 가치외교? 미국 추종이 한국 국익인가
- 남북, '통일' 아닌 다른 미래 그려야 할 때
- 민주당 "전기요금 올라 폭염 냉방비 걱정…'에너지 추경' 해야"
- "항공기 문 연 사건 계기 '항공 종사자' 승무원 지위 보장 필요해"
- 국민의힘 "인공기도 용인 분위기, 욱일기와도 화해할 때 됐다"
- 북한, 위성 발사 명분으로 한미 훈련 지목…남북 적대적 군사 행위 '약순환'
- 에르도안 재선 성공, 집권 5년 더…러시아 웃고 미국 '표정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