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 계류 중이던 화물선서 화재…진화 중
박수지 기자 2023. 5. 30.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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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오전 9시 54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항 7부두에 계류 중이던 3만6353t화물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선박 지하에 위치한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소방당국은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고 있다.
해당 선박에는 5700t의 플라스틱 제조 원료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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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30일 오전 9시 54분께 울산시 남구 매암동 울산항 7부두에 계류 중이던 3만6353t화물선에서 불이나 소방당국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선박 지하에 위치한 창고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되며, 현재 소방당국은 물을 뿌리며 불길을 잡고 있다.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선박에는 5700t의 플라스틱 제조 원료가 적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진화작업이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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