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건희 주가조작 의혹' 민주당 법률국장 고발인 조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나현채 국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고발 취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현재 재판받는 건 외에도 추가로 시세조종에 나선 것으로 의심되고, 김건희 여사가 관여한 정황이 보여 고발했다"라며 "해당 건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에라도 수사 기관이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에 관여했다는 더불어민주당의 고발 사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오늘(30일) 오전 10시 30분부터 나현채 더불어민주당 법률국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 중입니다.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지난 11일 김 여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나현채 국장은 경찰에 출석하며 고발 취지를 묻는 취재진에게 "권오수 전 도이치모터스 회장이 현재 재판받는 건 외에도 추가로 시세조종에 나선 것으로 의심되고, 김건희 여사가 관여한 정황이 보여 고발했다"라며 "해당 건의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았지만 남은 기간에라도 수사 기관이 확인을 해봐야 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신영빈 기자 / welcome@mbn.co.kr ]
< Copyright ⓒ MBN(www.mbn.co.kr)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단독] 개인정보위 ″김남국 거래내역 자료 제공 가능″ 판단…업비트 버티나
- 하태경 ″욱일기와 화해할 때…세계가 용인했다″
- 이승기, 돌연 SNS 게시물·프로필 삭제...심경의 변화 생겼나?
- ″왜 조카 괴롭혀″...직장 항의 방문한 남성 살해한 50대 중국인 검거
- 아침마다 마셨던 '이 우유'...″이제 마시지 마세요″, 왜?
- 낙동강전투서 혼자 전방에 남아 엄호하다 전사한 미군, 73년 만에 귀향
- ″나는야 슈퍼맨″ 26층 아파트서 우산 들고 뛰어내린 中 소년
- 5명 살리고 떠난 40대…5년전 중환자실서 약속한 장기기증 지켰다
- '총리 공관 파티' 물의 빚은 기시다 아들 경질…″퇴직금 안받겠다″
- [단독] 경찰, '수사 무마 청탁 의혹' 민주당 법률위원장 양부남에 구속영장